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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 바로 옆에 그 사 람 이 있 었 다. 당신이 모르고 그냥 지나쳤던 사람. 그 사람이 바로 당신 옆에 있었다. 그가 떠나고 없는 지금, 그 사람이 얼마나 당신에게 다정하고 친절했는지 이제서야 깨달았다. 왜 진작에 몰랐을까? 왜 알지 못했을까? 바보, 바보처럼... 몹시도 그립다, 지 금 당 신 은 그 사람이. 사무치게 그립다. 요즘처럼 비오는 날엔 더 그렇다.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.., 한참 후에야 알게 되었다. 지금 당신은 그가 없는 바다를 항해중이다, 함께였으면 좋았을 그 바다 그래도 다행이다. 그 사람이 옆에 있었기에 , 당신 바로 곁에. --- 때로.., 무용하던 그 시절이 너무도 그립습니다. 그리고 함께 하던 무용친구들이 보고싶습니다. 하지만 이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. 무용안에서 고뇌하던 그 시절. 그 덕분에 행복합니다. 아마 지금도 그 사람이 바로 내 옆에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. 아니 반드시 그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내 옆에 있다는 것을 압니다. 이제라도 잘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. 그 사람에게. 2021년 59세의 끝자락에 55세의 시를 고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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