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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te
20210928
Target
C_008
Title
꾼의 말로
Contents
꾼의 말로 가련하다. 꾼의 말로. 찬란하게 빛나던 그였다. 세월 때문인가? 시련 때문인가? 그는/그녀는 변했다. 태양처럼 찬란하고, 별처럼 반짝이던 그/그녀, 그립다. 언제나 그/그녀를 다시 볼 수 있을까? 살아서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. 그러고, 꿈이야기를 나누고 싶다. 아! 아름다웠다고, 즐거웠다고, 그리고 사랑했노라고…